Coca-Cola Company, AWS에 구축된 통합 소비자 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 경험 혁신

1892년 설립 이후 Coca-Cola는 종합 음료 회사로 성장했으며 전 세계에서 매일 22억 잔 이상의 음료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Coca-Cola는 전 세계에서 유료(Paid), 자사(Owned), 획득(Earned) 채널을 아우르는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소비자를 포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통합된 뷰를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Coca-Cola의 MarTech 및 AdTech 팀은 2013년부터 AWS를 활용해 소비자 데이터를 수집해 왔습니다. 그러나 마케팅 캠페인은 아시아 태평양, 유럽·중동·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북미 등 4개 리전에서 각각 별도로 관리 및 실행되고 있었습니다. 이 사일로를 허물고 마케팅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기 위해 Coca-Cola는 각 시장의 법적 및 개인정보 관련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도 내부 및 외부 애플리케이션과 연동 가능한 글로벌 단일 마케팅 기술 스택을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Coca-Cola 글로벌 아키텍처 및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이사인 Sunil Ramakrishnappa는 “우리가 원하는 모든 기술 역량을 고려해보니, AWS에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가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Coca-Cola는 기존 CDS 솔루션을 표준화되고 글로벌 확장 가능한 마케팅 도구로 전환하기 위해 AWS Professional Services를 활용했습니다. CDS 2.0은 각 지역 시장에 맞춤화하는 동시에 전 세계적 규모로 성능을 발휘하고 확장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이를 위해 Coca-Cola는 AWS Professional Services 팀의 경험을 바탕으로 방대한 데이터 규모와 각국 규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최소한의 가동 중지 시간으로 안전하게 데이터베이스를 마이그레이션하기 위해 Coca-Cola는 전 세계 고객이 신뢰하는 관리형 마이그레이션 및 복제 서비스인 AWS Database Migration Service(AWS DMS)를 활용하여 10억 건 이상의 레코드를 CDS 2.0 솔루션으로 마이그레이션했습니다. CDS 2.0을 1년간 모든 리전에 배포했으며, 마이그레이션 기간 동안에도 캠페인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두고 테스트했습니다. CDS 2.0은 25개 이상의 AWS 서비스를 활용하며, 거의 모든 시장의 Coca-Cola 브랜드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Ramakrishnappa는 “CDS 2.0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비즈니스 영향 없이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했습니다. 이를 통해 AWS에는 우리의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하는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가 있으며 AWS Professional Services가 우리 사명에 최적인 파트너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Coca-Cola의 MarTech 및 AdTech 팀은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해 각 지역 시장에 대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수집합니다. 마이그레이션 이전에는 동일한 캠페인을 여러 리전에서 진행할 때 성과를 비교하기 어려웠습니다. Coca-Cola는 CDS와 Integration Hub를 구축했으며, 데이터 프로필의 변경 사항이 다운스트림으로 데이터 프로세서까지 자동으로 전달되도록 AWS를 활용했습니다. Coca-Cola는 CDS 2.0을 통해 내부 및 외부 시스템과 데이터를 일관되게 수집하고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글로벌 차원의 일관된 소비자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Ramakrishnappa는 “AWS 기반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와의 상호작용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이를 활용해 경험을 개선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Coca-Cola의 모든 활동은 글로벌 규모로 이루어집니다. 연간 수천 건의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Amazon Aurora를 사용해 MySQL 및 PostgreSQL과 완전 호환되는 고성능, 고가용성 데이터베이스를 글로벌 규모로 운영하고 다중 리전 배포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운영 특성상, 한 리전에서는 한밤중이지만 다른 리전에서는 한낮일 수 있습니다. Coca-Cola는 블루/그린 배포 전략을 사용해 동일한 환경을 두 개 구축하고, 글로벌 배포 데이터베이스의 전환 시간을 최소화하며 서비스 중단을 방지합니다. 또한 CDS 2.0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가시성을 확보하여 중앙 집중형 로깅 및 모니터링으로 직원들이 회사 운영 전반을 더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Ramakrishnappa는 “AWS를 활용하면 구조와 규율을 적용하여 글로벌 제품 개발 과정에서 업계 모범 사례를 따를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Coca-Cola는 글로벌 CDS 2.0 솔루션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캠페인 및 프로모션 출시 속도를 가속화했습니다. 이제 각 리전에서 수년이 걸리던 타겟 마케팅 캠페인을 수주 내에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습니다. Ramakrishnappa는 “기술 발전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몇 년이 아니라 몇 주 또는 몇 달 안에 한 시장에서 200개 시장으로 확장하고자 합니다. AWS의 기술과 프로세스를 통해 실현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전에는 한 리전에서 테스트 후 성공하면 다른 세 리전에 재구현해야 했지만, 이제는 각 지역의 마케팅 팀이 빠르게 반복하고, 혁신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장려할 수 있습니다. 2024년 현재, Coca-Cola의 MarTech 및 AdTech 팀은 CDS 2.0 솔루션을 112개 이상의 시장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리전에서 250건 이상의 구현을 수행하고 200건 이상의 사용자 스토리를 개발했습니다.

Coca-Cola는 고객에 대해 더 많이 알수록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더 잘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제 MarTech 및 AdTech 팀이 글로벌 데이터 가시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갖추면서 회사는 비즈니스 운영을 더욱 향상시키고 콘텐츠와 경험을 개인화할 계획입니다. CDS 2.0은 Coca-Cola가 생성형 인공 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개선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을 제공합니다.

Ramakrishnappa는 “AWS를 통해 글로벌 운영의 전체 모습을 파악할 수 있는 단일 뷰를 구축했습니다. 이 단일 창 덕분에 조직 전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어 우리에게 매우 큰 이점이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