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스

에듀스는 직무에 최적화된 사람을 찾을 수 있도록 채용공고, 서류, 자기소개서, 면접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채용에 관한 서비스를 모두 통합하여 제공하는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를 도입하고 비대면 근무 문화가 확장되면서, 면접 방식도 비대면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런 변화에 맞춰 에듀스도 빠르게 대응해야 했습니다. 에듀스는 중소기업 특성상 제한된 리소스를 활용해 단기간 내에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혁신이 필요했습니다. 이미 기획 단계에 있던 AI 화상 면접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AI/ML 서비스를 검토했습니다. 2017년부터 Amazon Web Services(AWS)를 안정적으로 사용하면서 AWS의 사용 편의성과 신뢰를 경험했기 때문에 다양한 AI 관련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AWS의 서비스를 선택했습니다.

에듀스는 자체 개발한 인·적성 도구를 보유하고 있어, Amazon Rekognition을 사용해 AI 화상 면접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큰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AWS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이미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필요한 서비스를 가져다 사용하기만 하면 되었다고 에듀스의 박수한 대표가 전했습니다.

Amazon Transcribe 서비스를 사용하여 음성을 분석하고, 기계 학습을 통한 지능형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Amazon Kendra를 통해 사전 Q&A 서비스를 구축하고, 문서 내의 텍스트에서 유용한 인사이트를 도출해내는 Amazon Comprehend도 추가했습니다. 에듀스는 AWS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4개월 만에 AI 화상 면접 서비스인 ‘인페이스(inFace)’를 출시할 수 있었습니다. ‘인페이스’는 채용 시 비대면으로 면접을 진행할 수 있고, 대면 면접을 대체하기 위해서 면접관이 지원자를 직접 보지 않더라도 AI 서비스가 채용에 적합한 인물인지 판단할 수 있는 점수를 분석해서 자료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에듀스는 기존에 온프레미스를 사용하면서 유지보수 이슈를 경험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고려했습니다. 클라우드는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고 필요에 따라 인프라를 확장 및 축소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했습니다. 에듀스는 AWS의 기본적인 서비스를 이용해 신규 서비스 개발을 시작했고, AWS 서비스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경험하면서 에듀스의 모든 서비스를 AWS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박수한 대표는 “에듀스와 같이 개발 인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많은 중소기업들은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춰야 성공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데, AWS는 이러한 중소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공을 돕는데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에듀스는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서비스를 개발할 때 원천 기술 개발에 너무 많은 리소스를 쏟는 것보다는 이미 준비된 서비스나 기술을 활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비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한 후 시장에 서비스를 출시할 경우 시장 트렌드에 따라가지 못할 수도 있고 경쟁 우위점을 놓칠 수도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 면접이 주류가 되어 가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에듀스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빠른 시장 출시를 선택했습니다. 또한, AWS의 AI 서비스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에듀스는 AI 서비스가 지원자의 이력서와 자기소개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AI가 질문을 던지고 대화까지 가능한 수준까지 구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Amazon SageMaker와 같은 AI/ML 서비스를 활용해 개발할 예정입니다.